5살 냥이 넷을 키우고 있는 무덤덤냥이엄마입니다..

뭐..평소 먼지날림있으면 모래니까 글치..  굳기가 별로면.. 시멘트도 아니고 모래가 글치..

이러고 고냥고냥 사는 무덤덤 엄마입니다..긁적..

오만가지 사료,오만가지 모래를 거쳐 모래는 키티에 꽤 만족하고 있는데요~

이번에 키티믹스 카미를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..

우짜다가 그냥..왠지..괜시리 후기를 써보고 싶네요.

넷을 키우는만큼 모래 두포대가 들어가는 빅싸쥬 화장실 두개를 사용중입니다.

화장실방에는(베란다가 없는관계로다가) 환풍기,제습기가 돌아가고 있구요~

참고로..환풍기는 별 소용이 없어요. 췟. 제습기는 짱!!

아.. 키티믹스..

모래 두포대가 들어가는 화장실에 우선 반 봉지를 부어 섞었습니다.

콜록콜록!!  입안에 들어오는 먼지로 더 부을 용기가 들지 않았습니다.ㅠㅠ

몇일을 써본 결과..

적은 양을 섞은 탓인지 굳기는 그닥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.

감자를 캘때마다 일어나는 먼지.. 입으로 스며드는 먼지 맛.. 먼지는 심각한듯합니다. ㅠㅠ

냄새.

요건 아리까리한데요.

집에 들어설때 확실히 익숙한 응가냄새가 안났어요.

냄새를 많이. 아주~ 많이 잡아 주는듯 합니다.

허나 제가 좋아하는 향기가 아니라서..

무심코 애들을 끌어안았다가 툭.. 떨어트리곤 합니다..

많은 노력과 고심끝에 만드신 제품이실텐데 단점만 콕콕.. 죄송합니다..

그지만 본제품 키티스마일은 쭉~  쓸 예정이며  

앞으로도 좋은 제품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

난생 첨 완전 긴 후기 써봅니당.. (얘들이 잔소리가 많아졌습니다..화장실 갈아 엎으랍니다..젝일..)

아. 그 냥이신문이요.. 너무 좋아요~ 정기구독 방법 있나요? 언니가 훔쳐가버려서 이름도 모르겠네요.